이주를 경험하는 다양한 계층 중 청소년 시기의 이주는 본국에서 태어나 그 나라의 정체성과 언어, 문화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한국에 오기 때문에 한국어, 한국 문화 등을 어려워합니다.

신체적·정서적·도덕적·사회적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감수성이 예민하고, 주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청소년기라는 특수한 생애과정에 이주배경청소년들은 새로운 사회로의 적응이라는 문화충격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충격의 과정을 경험하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보다 더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함께 고민하고, 활동하고자 합니다.

국적, 피부색, 출신, 자라온 환경에 상관없이 모두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
이주배경청소년이 희망 가득한 대한민국에서 밝게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글로벌청소년센터 대표 김수영